- DeFi 이자·스테이킹 보상 수령 시점 시가가 취득원가로 인정
- 코인→코인 스왑도 양도(과세 이벤트)로 처리
- 해외 DeFi(유니스왑·에이브 등) 수익도 한국 22% 과세 대상
- 거래 내역이 복잡할수록 기록 보관이 핵심 — 세무조사 대비
DeFi 과세 원칙 — 한국 기준 2027
모든 가상자산 소득 = 양도소득세 대상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2027년부터 가상자산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입니다. 국세청 가상자산 과세 안내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양도'하는 모든 거래가 과세 이벤트가 됩니다.
DeFi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이루어지지만, 세금 당국은 경제적 실질을 기준으로 과세합니다. 코인을 다른 코인으로 교환하거나, 이자를 받거나, 유동성 풀에서 보상을 수령하는 행위 모두 세금 발생 이벤트로 볼 수 있습니다.
DeFi 과세 세부 기준은 아직 국세청 유권해석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유동성 공급 시 LP 토큰 교환, 임파머넌트 로스 처리 등은 세무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현재까지 알려진 일반 원칙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DeFi 수익의 세금 계산 공식
DeFi 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일반 코인 매매와 동일한 공식을 적용합니다.
과세표준 = (총 수익 합산 - 250만 원) × 22%
단, DeFi 수익의 특성상 여러 건의 소액 수익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간 모든 DeFi 수익을 합산해 250만 원 공제를 적용합니다.
유형별 DeFi 세금 처리 — 이자·스왑·유동성공급
① 렌딩·이자 수익 — 수령 시점 시가 = 취득원가
| DeFi 유형 | 과세 이벤트 시점 | 과세 금액 |
|---|---|---|
| 렌딩 이자 수령 (에이브·컴파운드) | 코인 수령 시점 | 수령 시 시가 |
| 코인→코인 스왑 (유니스왑) | 스왑 완료 시점 | 스왑 시 시가 - 취득원가 |
| 유동성 공급 보상 수령 | 보상 토큰 수령 시점 | 수령 시 시가 |
| 스테이킹 보상 (ETH 등) | 보상 수령 시점 | 수령 시 시가 |
② 코인→코인 스왑 — 매도 + 매수 이중 이벤트
예를 들어 이더리움 1개(취득원가 200만 원)를 유니스왑에서 솔라나로 스왑할 때, 스왑 시점 ETH 시가가 400만 원이라면 양도차익 200만 원이 발생합니다. 이후 받은 솔라나의 취득원가는 스왑 시점 SOL 시가(400만 원 상당)가 됩니다.
DEX에서 잦은 스왑 거래를 하는 투자자는 거래 건수가 수백~수천 건이 될 수 있습니다. 각 거래의 시점 시가와 취득원가 계산이 복잡해지므로, 거래 기록을 스프레드시트나 전용 툴로 관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③ 유동성 공급(LP) — 원금 회수 시 세금 주의
유동성 풀에 코인을 예치하고 LP 토큰을 받는 행위 자체는 과세 이벤트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LP 토큰을 다시 원래 코인으로 회수할 때, 취득 시 대비 가격 차이가 발생하면 양도차익으로 과세될 수 있습니다. 임파머넌트 로스 처리 방법은 아직 국세청 유권해석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전문 세무사 확인을 권장합니다.
DeFi 취득원가 계산 — 이동평균법 적용
이동평균법으로 DeFi 취득원가 산정
국내 가상자산 과세는 이동평균법을 취득원가 산정 기준으로 합니다. DeFi 수익으로 받은 코인도 기존 보유 코인과 합산해 이동평균 단가를 재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 ETH를 200만 원에 구매한 상태에서 DeFi 이자로 0.1 ETH(수령 시 시가 40만 원)를 받으면, 평균 취득원가는 (200 + 40) ÷ 1.1 = 약 218만 원/ETH가 됩니다.
DeFi 거래 기록 관리에는 Koinly, CoinTracker, ZenLedger 같은 해외 가상자산 세금 계산 툴이 유용합니다. 다만 한국 세법 기준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최종 신고 시 국내 세무사 검토가 권장됩니다.
블록체인 트랜잭션 기록 보관 의무
DeFi 거래는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추적 가능합니다. 세무조사 시 트랜잭션 해시(TX Hash)와 시점별 시가 자료 제출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Etherscan, BSCScan 등 블록체인 익스플로러에서 거래내역을 CSV로 다운로드해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DeFi 세금 신고 방법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신고 절차
- 연간 모든 DeFi 거래 내역 수집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CSV + 거래소 내역)
- 각 거래별 시점 시가 확인 (코인마켓캡 히스토리 데이터 활용)
- 취득원가 이동평균 계산 후 양도차익 산정
- 연간 합산 후 250만 원 공제 적용
- 다음 해 5월 홈택스에서 가상자산 양도소득세 신고
"DeFi 세금의 핵심은 '거래 기록 보관'입니다. 나중에 추적하려면 훨씬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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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DeFi 이자 수익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네. 2027년부터 DeFi 이자·스테이킹 보상 등 가상자산으로 받는 모든 수익은 과세 대상입니다. 수령 시점의 시가가 취득원가가 되어 이후 매도 시 차익에 22% 세율이 적용됩니다.
DeFi 스왑(코인→코인 교환)에도 세금이 붙나요?
네. 코인을 다른 코인으로 교환하는 행위는 양도로 간주됩니다. 스왑 시점의 시가와 취득원가 차이가 양도차익으로 과세됩니다. DEX 거래가 잦을수록 세금 관리가 복잡해집니다.
해외 DeFi 플랫폼 수익도 한국에 신고해야 하나요?
네. 한국 거주자는 전 세계 소득을 신고해야 합니다. 유니스왑, 에이브, 컴파운드 등 해외 디파이 플랫폼 수익도 국내 22% 세율로 신고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