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가상자산 상속·증여세는 별도 세율 없이 일반 상속·증여세율(10~50%) 동일 적용
  • 평가액 = 사망일(증여일) 전후 각 2개월 일평균 종가 평균
  • 성인 자녀 증여공제 10년간 5,000만 원, 배우자 6억 원
  • 증여 후 매도 시 증여 평가액이 취득원가 — 이중과세 없음

가상자산 상속세 — 평가액 어떻게 계산하나?

사망일 기준 4개월 평균으로 평가

가상자산을 상속받을 때는 사망일을 기준으로 전후 각 2개월, 즉 총 4개월간의 국내 주요 거래소 일평균 종가를 산술 평균한 값이 평가액이 됩니다. 주식의 평가 방식과 유사하지만, 가상자산은 24시간 거래되므로 "종가"를 하루 마지막 체결가로 산정합니다.

예를 들어 2027년 3월 1일에 사망한 경우, 2027년 1월 1일 ~ 4월 30일의 일평균 종가를 모두 합산해 일수로 나눈 평균값이 상속 평가액이 됩니다. 상속 당시 시세가 아니라 평균값이므로 급등·급락 시 실제 시세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참고

거래소마다 시세가 다를 경우 국내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업비트, 빗썸 등)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복수 거래소 평균을 쓸 수도 있으므로 세무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상속세율 — 과세표준 구간별 10~50%

과세표준세율누진공제
1억 원 이하10%
1억~5억 원20%1,000만 원
5억~10억 원30%6,000만 원
10억~30억 원40%1억 6,000만 원
30억 원 초과50%4억 6,000만 원

가상자산 증여세 — 공제 한도와 절세 포인트

관계별 증여공제 한도 (10년 합산)

증여자공제 한도비고
배우자6억 원10년 합산
직계존속(부모·조부모)5,000만 원성인 자녀 기준
직계존속 → 미성년 자녀2,000만 원미성년 기준
직계비속(자녀→부모)5,000만 원
기타 친족(형제, 처부모 등)1,000만 원

증여세 계산 사례 — 비트코인 1억 원 증여

아버지가 성인 자녀에게 비트코인 1억 원 상당을 증여할 때, 10년 내 다른 증여가 없다면 공제 5,000만 원을 적용해 과세표준 5,000만 원이 됩니다.

증여세 = 5,000만 원 × 10% = 500만 원

⚠️ 주의

증여 후 3개월 이내에 증여세를 자진 신고하면 3%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니 반드시 기한 내 신고하세요.

증여받은 코인 매도 시 양도소득세 — 이중과세 없음

증여 평가액이 취득원가로 인정

증여받은 가상자산을 나중에 팔 때는 증여 시점의 평가액(증여세 신고 기준가)이 취득원가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증여인의 원래 매수가격이 아닌 증여 시점 시가가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500만 원에 산 비트코인이 1억 원이 됐을 때 자녀에게 증여하고, 자녀가 이후 1억 2,000만 원에 팔면 양도차익은 2,000만 원입니다. (2,000만 - 250만) × 22% = 385만 원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 팁

증여 시점에 가격이 낮을 때 증여해두면 미래 상승분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자녀가 250만 원 공제 적용 후 낼 수 있어 장기 절세 효과가 큽니다.

증여 vs 직접 매도 후 현금 증여 비교

코인을 직접 증여하는 것과 매도 후 현금으로 증여하는 것은 세금 구조가 다릅니다. 직접 증여 시 부모가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지만, 자녀가 나중에 팔 때 양도세를 냅니다. 현금 증여 시 부모가 먼저 양도세를 내고 증여합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보유 기간, 현재 세율, 자녀의 다른 소득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절세 전략 — 증여 타이밍과 분산 방법

10년 단위 분산 증여로 공제 극대화

증여세 공제는 10년 단위로 초기화됩니다. 자녀가 10세일 때 2,000만 원, 20세에 5,000만 원, 30세에 5,000만 원을 증여하면 총 1억 2,000만 원을 세금 없이 이전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보유량이 많다면 미리 계획적으로 나눠 증여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하락장 증여 — 평가액 낮을 때 이전

하락장에서 코인 시세가 낮을 때 증여하면 증여세 평가액이 낮아져 납부 세액이 줄어듭니다. 이후 시세가 회복·상승하면 상승분은 수증자(자녀) 명의가 되어 부의 이전 효율이 높아집니다. 다만 증여 후 양도소득세 계산 시 이 낮은 취득원가가 기준이 되므로 장기 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증여는 단순히 자산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세금 구조 전체를 재설계하는 작업입니다."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은 개인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보유 자산 규모가 클 경우 전문 세무사와 상담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코인 세금 계산기로 양도소득세 예상액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비트코인을 자녀에게 증여하면 세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성인 자녀 기준 10년간 5,000만 원 공제 후 초과분에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1억 원 상당 비트코인 증여 시 (1억 - 5,000만) × 10% = 500만 원입니다. 3개월 내 자진신고 시 3% 추가 공제가 있습니다.

가상자산 상속세 평가액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사망일 전후 각 2개월 총 4개월간 국내 거래소 일평균 종가의 평균값으로 평가합니다. 단순 사망일 시세가 아닌 평균값이므로 실제 시세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증여받은 코인을 팔면 취득원가가 어떻게 되나요?

증여받은 시점의 증여세 평가액이 취득원가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증여 후 매도 시 (매도가 - 증여 평가액 - 250만 원) × 22%로 양도소득세를 계산합니다.